'포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20 네이버는 습관이다(?) (5) by vonzone
  2. 2008/02/18 web2.0시대 정말 온 것일까? by vonzone


                   

언젠가 나는 항상 네이버만 들어가다가 다음을 들어가서 검색을 해본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다음에도
지식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야후에도 들어가서 검색을 해본결과 야휴에도 지식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뭐 다 아는 사실이지만 구글엔 없었다. 나는 궁금증이 생겼다. ' 왜 사람들은 네이버를 사용하는 것일까?' 물론 네이버에서 지식인을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다음이나 야후 지식인이 네이버의 지식인보다 엄청나게 크게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로 지정하고 있다. 왜 꼭 네이버를 당연하듯이 시작페이지로 지정하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가 궁금해서 몇몇 친구들에게 왜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지정해 놓았는지 물어보았다. 몇몇 친구는 '검색기능이 좋아서'라고 했지만 대다수의 친구들은 '그냥'이라고 대답했다. 나도 생각해보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지정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혹시 네이버의 검색엔진이 포털사이트보다 기능적으로 뛰어난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몇일동안 다음과 야후, 구글에서 주로 검색을 해보았다. 솔직히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다. 물론 어느정도 다른점들이 있긴 하지만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것이 더 낫다라고는 말 할 수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중요한건 굉장히 희귀한 것을 검색하지 않는이상 다음이나 야후를 사용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다음같은 경우 아래사진과 같은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레포트나 논문을 쓸 때 더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이는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로 회원수를 많이 늘렸기 때문에 네이버가 최강자로 우뚝 섰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 또한 받아들이기 힘들다. 물론 네이버가 블로그로 회원수를 많이 늘린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다음 또한그 전부터 한메일과 까페 등의 서비스를 하면서 많은 회원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다음의 메일이나 까페를 멀리한 것도 아니다.  
내 후배 중 한 명은 네이버의 디자인이나 광고가 네이버의 성공에 크게 작용했다고 말한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다. 어느 순간부터 TV 광고에 네이버의 광고가 자주 노출되었으며 TV시청자들은 네이버식의 특이한 광고를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또한 TV광고를 적지않게 했으며 디자인이 네이버에 비해 월등히 나쁘다고 말 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사람들은 네이버를 당연하듯이 사용하는 것일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들의 습관 때문인 것 같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사람들은 네이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검색서비스라고 하면 거의 네이버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 때 시작페이지로  지정한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여기서 하나 더 의문이 생긴다.

사람들은 왜 아직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 또한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네이버 외의 다른 포털 사이트가 네이버에 비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시간내서 아주 귀찮은 '시작페이지 바꾸는 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즉, 네이버보다 좋은 포털사이트가 아니므로 그냥 쓰던것을 쓰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환비용 때문에 변화를 싫어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모습과도 관련이 있다. 즉, 네이버나 댜음, 야후 같은 포털 사이트들이 갖는 약간의 차이들이 사용자들에게는 큰 부담인 것이다.

네이버는 왜 아무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일까? 그래도 사람들은 네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요즘에 다음이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한테도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티스토리는 구글애드센나 펌블 같은 광고를 삽입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설치형이 아닌 가입형이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그래서 인지 이제 다음의 블로그 회원수가 네이버의 블로그 회원수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상하게 네이버는 이런 경쟁사이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 위키피디아랑 손을 잡긴 했지만 그 효과과 크지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요한 건 아직도 네이버가 포털의 최강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당분간 계속 이 자리를 유지할 것 같다.(먼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 네이버가 이런식으로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네이버가 현재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건 다른 포털사이트가 네이버보다 못나서가 아니라 네이버보다 잘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음이 구글과 합세하면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네이버가 요즘 욕 많이 먹고 있는 '블로그 펌질'에 대해서 다음이 좀 더 신경써서 블로거들의글 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면 네이버의 블로거들 또한 티스토리로 옮길 것 같다. 그리고 아직불투명 하지만 만약 MS가 야후를 인수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

요즘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를 싫어한다. 그들이 하는 말은 보통 '네이버가 사용자의 입장을 생각안 하고 너무 광고수익만을 올리려고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을 페쇄적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것이다.  사실 요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수 많은 광고 때문에 짜증이 나긴 한다. 하지만 네이버가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을 패쇄적으로 만들고 있다고는 생각 안 한다. 어차피 네이버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이고 우리는 그것을 받는 입장인데 맘에 안들면 우리가 그 서비스를 안 받거나 다른 회사로 옮기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네이버도 기업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네이버 사이트를 많이 이용할 때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이건 기업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내가 만약 네이버 사장이라도 네이버 사이트에 좀 더 오래 머물고 자주 사용하도록 만들 것 같다. 중요한 건 웹 상에서 사용자의 활동성이라고 생각한다. 사용자가 적극적이면 더욱 많이 돌아닐 것이고 사용자 자신이 웹 상에서 폐쇄적이면 어떤 사이트를 이용해도 폐쇄적일 것이다.

난 사실 네이버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다음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바램이 있다면 포털사이트들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네이버든 다음이든 상관없다.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회원수를 늘리고 히트를 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실용적일까?"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그러면 포털사이트는 기업으로서의 이득을 챙기고 사용자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으로서 좀 더 삶이 편리해 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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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onzone


                   

일단 나는 블로그나 IT쪽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과 그 현상들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다. 다만 나름대로 인터넷미디어 전공 학생으로서 요즘에 인터넷과 IT쪽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내 개인적인 몇 가지 생각을 해볼 뿐이다.
얼마전부터 나는 web2.o 이라는 단어를 아주 들었다. 내가 web2.0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건 2007년 5월 한림대학교 인터넷미디어 전공 캠프 때였다. 교수님이 web2.0 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셨을 때 부끄럽지만 거기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 때 나는 '내가 과연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긴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 때 처음으로 web2.0을 검색해보았다.

모든 사람이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웹(Web as Platform) 환경. 분산화되고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에 의존하는 동적인 열린 공간으로서의 웹이며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기존 웹에서는 포털 사이트처럼 서비스 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수신만 하는 형태였으나 웹 2.0 환경에서는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 스스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 2.0의 대표적인 예로서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맵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인의 홈 페이지에 연결하여 부동산이나 여행 안내 사업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웹 2.0의 근본 개념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 문화,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정보의 공유 등으로 블로그에서 주로 사용되던 매우 간단한 배급(RSS)이나 트랙백, 그리고 비동기 자바 스크립트와 XML(AJAX)과 같은 표준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서 web2.0을 검색하면 네이버 백과사전에 위의 글 처럼 나온다. 사실 위의 글이 꼭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web2.0에 대한 몇 가지 서적을 봐도 위의 내용과 비슷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web2.0의 시대는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가 극대화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대표하는 사이트는 위키피디아, 구글어스, 마이스페이스, 세컨드라이, 블로그, 미니홈피 등 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서 웹은 무한히 진화할 것이고 우리들의 눈앞에 새로운 웹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들 얘기한다. 또한 web2.0 이 나오면서 꼭 나오는 것이 롱테일의 법칙이다. 롱테일의 법칙을 간단히 말하면 '결과물의 80%는 조직의 20%에 의해 생산되어 진다' 라는 '파레토의 법칙'의 반대 법칙으로
"사소한 80%가 만들어내는 생산량이 상위의 20%가 만들어 내는 생산량보다 많다" 라는 것이다.
이런 롱테일의 법칙얘기가 나오면서 가장 많이들 언급하는 것이 분산형 광고다. 그 중에서 구글애드센스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나 또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았다. 즉, 포털같은 거대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는 것보다 다수의 개인 블로그에 광고를 나누어줌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web2.0이라고 하면 아주 방대한 양의 정보가 흘러 넘치고 많은 서적도 나와있다. 위에서 내가 언급한 것은  모래사장에서 한 주먹의 모래밖에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web이용 형태가 과연 web2.o 이라고 볼 수 있는가' 이다.

나는 어느날 나의 친한 친구들에게 위에서 언급한 위키, myspace, RSS, 블로그, 미니홈피, 플리커, 구글애드센스, 롱테일의 법칙 중에서 미니홈피를 제외하고 몇 개정도 들어봤거나 사용한 적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내 친구들은 미니홈피외에 사용해 본 적 있는 서비스는 없었으며 그나마 구글애드센스는 좀 아는 것 같았지만 그 외 위키나 플리커 RSS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물론 내 친구들을 모든 사람으로 일반화 시키기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내 생각엔 우리같이 인터넷이나 IT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거의 비슷한 반응이 나올 것 같다.
내가 볼 때 일반 사람들이 naver나 다음 외에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외의 사이트는 잘 이용을 안하기 때문이다. 나또한 그렇다. 요즘에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이용해 보지만 나 또한 naver, daum을 가장 많이 이용했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future camp에서  류중희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네이버는 '치질 수술 잘 하는 곳' 이라고 검색을 해도 그에 맞는 답을 찾아준다.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낸다는 것이다. 막말로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만큼 편리함을 주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다른 서비스들을 외면한다. 굳이 시간내서 다른 서비스를 찾으러 다닐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외면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내세워서 과연 webw2.0 시대가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90년대 나 지금이나 인터넷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미니홈피를 한다는 것과 예전엔 야후를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네이버를 사용하다는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직 우리 시대에 web2.0 의 시대가 온 것 같진 않다. 왜냐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web1.0시대와 똑같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많은 web2.0서비스들이 생겨났다고 해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을 web2.0 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web2.0 시대의 서비스들의 영향력이 작기 때문이다.
나는 플리커나 마이 스페이스, 블로그, 위키, 위젯 등 많은 서비스들이 생겼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 시대에 접목시키기 보다 그냥 새로운 서비스 그 자체가 생겨난 것이라고 보고싶다. 즉, 그러한 서비스들이 나왔다고 해서 우리시대가 web2.0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기 보다 단지 그냥 새롭고 좋은 서비스들이 나온 것이라고 보고싶다는 것이다
.
2008 camp에서도 많은 블록들이 네이버의 강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앞으로 먼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의 강세가 계속 될 것 같다.
한편, 요즘에 'web2.0' 이라는 단어와 '포털' 이라는 단어를 서로 반대되는 뜻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포털의 독점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범위를 축소시키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이 말도 틀린말은 아니라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 만큼 포털이 편리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잘 제공해주고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사실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포털도 좋고 web2.0 서비스도 좋다. 단지 나는 앞으로 인터넷 환경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왕 변할거면 좀 더 편리하게 재미있게 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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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on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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