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IT 블로그 테크크런치(http://www.techcrunch.com)를 운영해 매년 광고 수익으로 상당액을 벌어들이는 마이클 아링턴(Michael Arrington)은 NYT와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 30파운드나 살이 쪘고,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게다가 블로그가 웬만한 벤처기업 수준으로 커지면서 그의 집은 이미 4명의 직원을 둔 사무실로 변해 버린 상태다. 그는 “때가 되면 신경 쇠약에 걸려 병원 신세를 지거나,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이건(블로깅) 지속할 만한 것이 못된다(This is not sustainable)”고 덧붙였다. .......
앞서 소개한 저널리스트 러셀 쇼는 사무실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다. 한 기술 콘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 묵었던 캘리포니아 세너제이(San Jose) 호텔에서 숨졌다. 그는 죽기 전 ZD넷 편집자에서 보낸 마지막 e메일에서 이렇게 썼다. “어딘가 아픈 것 같아요. 지금은 쉬고, 오늘 또는 내일 쯤 포스팅(블로그 글쓰기)을 재개할 겁니다.(Have come down with something. Resting now posts to resume later today or tomorrow.)” 그는 죽기 전까지 블로깅에 매달렸다.
여성 블로거들을 위한 메타블로그는 곧 등장할 전망이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는 다음세대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 블로거들을 위한 메타블로그를 올해 안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까지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여성들의 블로그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BK21사업단 연구원은 “여성주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언니네(unninet.net)의 ‘자기만의 방’ 성공 사례에서 보듯, 블로그를 비롯한 여성주의 대안미디어가 ‘사적인 것을 정치적으로’ 끌어내며 여성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의 관심사 위주로 운영하는 1인 블로그와 달리 팀 블로그는 여러 명의 전문가나 동호인이 함께 운영해 미디어 효과를 지닌다. 그만큼 다양하면서 전문적이고 알찬 내용이 많다는 게 팀 블로그의 장점이다. 또 별도의 회원 가입을 거쳐야만 게시물을 볼 수 있는 폐쇄적인 인터넷 카페와 달리 뉴스 사이트처럼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의 환영을 받고 있다.
위의 그림과 똑같이 생긴 현수막을 우리가 걸었다. 자부심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블로그 축제...난 개인적으로 좋았다.. 블로그 축제전에 여러사람들의 말이 많았지만 난 그냥 단순히 사람들의 모임이 좋아서 갔고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다.
블로그 축제의 행사는 홍대의 한 클럽에서 진행되었고 사람들은 거기에서 앉거나 서서 맥주나 피자를 먹으면서 서로서로 얘기를 나누었다. 분위기는 시끄러우면서도 정감있게 보였고 사람냄새가 많이 풍기는것 같아서 좋았다. 단지 좀 아쉬움점이 있다면 맥주나 물, 피자, 음료수 등을 개인당 마음껏 즐기도록 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맥주한병을 따서 두 모금 정도 마시고 그냥 그대로 둔 것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사실 남이 먹던거라 그것을 다시 먹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청소를 할 때 좀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 하지만 블로그 축제에 온 사람들은 모두모두 마음껏 맥주와 음료수 피자, 샌드위치 등을 드시면서 즐겼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기쁜마음으로 봉사하면서 즐겼다.
사람들을 알게되고 교류를 하고 평소에 가끔씩 접속하는 블로그의 운영자들을 실제로 만나니 더 즐거웠다. 블로그 축제의 꽃은 사람들간의 교류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가 블로그 축제에 가서 엄청나게 많은 인맥을 쌓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에 주위사람들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블로그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즉, 평소에 친한 친구들과도 하지 못하는 블로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몇 번 정도 들어본 아이디가 많았다는 것이다. 내가 이래저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스치듯 기억에 남는 블로그들의 운영자를 만난 것이다. 어떻게 보면 특이한 일은 아닌데 뭔지모를 느낌에 난 신기해 했다.
학교 선배님을 만나서 좋았다. 김장우 선배는 우리학교 선배님이다. 이런 곳에서 학교 선배님을 만난다는거...참 좋은 일이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한림대 후배들을 이런 자리에서 한번 보고 싶다. 내가 선배로서 좋은 얘기들을 해주고 싶다.'
다음 블로그 축제 할 땐 내 명함을 보여주고 싶다. 사실 나를 포함한 우리 위디어는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명함이 없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 축제에서 우리는 우리의 명함을 돌리진 못했다. 하지만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사람들에게 명함을 주고 싶다.' 내 현재 꿈이 있다면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이비지니스를 해서 남들은 취업을 걱정할 때 나는 그 사업을 계속 유지해 가는 것이다. 이 꿈은 정확히 25살 때부터 가졌고 지금도 그 꿈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엔 블로그 명함 외에 내 사업장 명함도 돌리고 싶다. 이건 사업성을 가지고 축제에 가서 물을 흐리겠다는 뜻이 아니라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알리면서 서로서로 돕고 싶다는 것이다. 서로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 축제가 앞으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블로그 축제의 자원봉사가 좋았다. 난 사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블로그 축제에서는 남을 위해 준비를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잘 이해해주고 알아줘서 참 고마웠다. 서로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럼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난 이번 블로그 축제가 좋았다...
일단 나는 블로그나 IT쪽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과 그 현상들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다. 다만 나름대로 인터넷미디어 전공 학생으로서 요즘에 인터넷과 IT쪽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내 개인적인 몇 가지 생각을 해볼 뿐이다. 얼마전부터 나는 web2.o 이라는 단어를 아주 들었다. 내가 web2.0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건 2007년 5월 한림대학교 인터넷미디어 전공 캠프 때였다. 교수님이 web2.0 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셨을 때 부끄럽지만 거기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 때 나는 '내가 과연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긴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 때 처음으로 web2.0을 검색해보았다.
모든 사람이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웹(Web as Platform) 환경. 분산화되고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에 의존하는 동적인 열린 공간으로서의 웹이며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기존 웹에서는 포털 사이트처럼 서비스 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수신만 하는 형태였으나 웹 2.0 환경에서는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 스스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 2.0의 대표적인 예로서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맵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인의 홈 페이지에 연결하여 부동산이나 여행 안내 사업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웹 2.0의 근본 개념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 문화,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정보의 공유 등으로 블로그에서 주로 사용되던 매우 간단한 배급(RSS)이나 트랙백, 그리고 비동기 자바 스크립트와 XML(AJAX)과 같은 표준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서 web2.0을 검색하면 네이버 백과사전에 위의 글 처럼 나온다. 사실 위의 글이 꼭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web2.0에 대한 몇 가지 서적을 봐도 위의 내용과 비슷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web2.0의 시대는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가 극대화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대표하는 사이트는 위키피디아, 구글어스, 마이스페이스, 세컨드라이, 블로그, 미니홈피 등 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서 웹은 무한히 진화할 것이고 우리들의 눈앞에 새로운 웹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들 얘기한다. 또한 web2.0 이 나오면서 꼭 나오는 것이 롱테일의 법칙이다. 롱테일의 법칙을 간단히 말하면 '결과물의 80%는 조직의 20%에 의해 생산되어 진다' 라는 '파레토의 법칙'의 반대 법칙으로 "사소한 80%가 만들어내는 생산량이 상위의 20%가 만들어 내는 생산량보다 많다" 라는 것이다. 이런 롱테일의 법칙얘기가 나오면서 가장 많이들 언급하는 것이 분산형 광고다. 그 중에서 구글애드센스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나 또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았다. 즉, 포털같은 거대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는 것보다 다수의 개인 블로그에 광고를 나누어줌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web2.0이라고 하면 아주 방대한 양의 정보가 흘러 넘치고 많은 서적도 나와있다. 위에서 내가 언급한 것은 모래사장에서 한 주먹의 모래밖에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web이용 형태가 과연 web2.o 이라고 볼 수 있는가' 이다.
나는 어느날 나의 친한 친구들에게 위에서 언급한 위키, myspace, RSS, 블로그, 미니홈피, 플리커, 구글애드센스, 롱테일의 법칙 중에서 미니홈피를 제외하고 몇 개정도 들어봤거나 사용한 적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내 친구들은 미니홈피외에 사용해 본 적 있는 서비스는 없었으며 그나마 구글애드센스는 좀 아는 것 같았지만 그 외 위키나 플리커 RSS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물론 내 친구들을 모든 사람으로 일반화 시키기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내 생각엔 우리같이 인터넷이나 IT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거의 비슷한 반응이 나올 것 같다. 내가 볼 때 일반 사람들이 naver나 다음 외에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외의 사이트는 잘 이용을 안하기 때문이다. 나또한 그렇다. 요즘에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이용해 보지만 나 또한 naver, daum을 가장 많이 이용했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future camp에서 류중희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네이버는 '치질 수술 잘 하는 곳' 이라고 검색을 해도 그에 맞는 답을 찾아준다.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낸다는 것이다. 막말로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만큼 편리함을 주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다른 서비스들을 외면한다. 굳이 시간내서 다른 서비스를 찾으러 다닐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외면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내세워서 과연 webw2.0 시대가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90년대 나 지금이나 인터넷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미니홈피를 한다는 것과 예전엔 야후를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네이버를 사용하다는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직 우리 시대에 web2.0 의 시대가 온 것 같진 않다. 왜냐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web1.0시대와 똑같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많은 web2.0서비스들이 생겨났다고 해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을 web2.0 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web2.0 시대의 서비스들의 영향력이 작기 때문이다. 나는 플리커나 마이 스페이스, 블로그, 위키, 위젯 등 많은 서비스들이 생겼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 시대에 접목시키기 보다 그냥 새로운 서비스 그 자체가 생겨난 것이라고 보고싶다. 즉, 그러한 서비스들이 나왔다고 해서 우리시대가 web2.0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기 보다 단지 그냥 새롭고 좋은 서비스들이 나온 것이라고 보고싶다는 것이다. 2008 camp에서도 많은 블록들이 네이버의 강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앞으로 먼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의 강세가 계속 될 것 같다. 한편, 요즘에 'web2.0' 이라는 단어와 '포털' 이라는 단어를 서로 반대되는 뜻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포털의 독점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범위를 축소시키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이 말도 틀린말은 아니라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 만큼 포털이 편리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잘 제공해주고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사실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포털도 좋고 web2.0 서비스도 좋다. 단지 나는 앞으로 인터넷 환경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왕 변할거면 좀 더 편리하게 재미있게 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