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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2 퓨처캠프, 2008년을 바꿀까? (2) by 광일이


                   

마지막날이다. 자원봉사로 힘들었고, 의외의 만남으로 힘이 났다.
많이 기대를 했던 위키쪽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아 실망했지고, 위키이외의 내용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즐거 웠던 퓨쳐캠프 2008 전망이 시작했다.

아침 10시에 시작 하엿다. 파워블로거를 비롯한 각계 업체의 대표들과 연구원분들이 쭉 들어가시고 발표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들은 자원봉사로써 9시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캠프내내 서서 발표를 보아야했다.
제법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고 밥도 제데로 못먹고... 한탄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다.

2008년를 예상하는 퓨처캠프답게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16가지의 주제의 발표가 세션 별로 나누어서 발표되었다. 필자도 사람인지라 흥미롭고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집중있게 보았으며, 그이외의 분야에대해서는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한마디로 모두 도움이 되었다는 소리이다.
그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지대히 끌었던 주제인 노마드 웹, 책2.0을 집중해 보도록 하겠다.

노매드 웹 처음에 발표주제만 보고서는 무슨 소리인가 알아 들을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발표내용을 관심있게 본 결과 노매드 웹은 어떠한 서비스나 플랫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물결을 말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웹은 개인만의 공간 이였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만의 공간은 웹 사이트 자체를 이용하는 사람이 개인뿐 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큰 집단이 그 사이트를 중심으로 연구를 한다거나 비지니스모델을 만들다거나 한다. 하지만 결국 그 사이트에 접속하고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중심에는 개인단위 뿐이 존재 하지 않았다.
이런 웹은 소통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게시판을 통해서 요즘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위키등 어쨋든 글을 쓰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일차적인 과정이상의 것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하물며 이런 게시판이나 덧글장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사이트들은 어떠한가?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수 없다. 사이트와 플랫폼이 아무리 연구 하고 개발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는 항상 1차적인 무언가가 존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노매드 웹에서 말하는 것은 오프라인처럼 하나의 까페에 들어가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당연히 보인다. 내옆에 있는 사람 다른 테이블에 있는 사람 서빙을 보는 사람 당연히 당연히 보인다.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런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 몇몇 정해져 있기는 하다. 까페, 게임 등으로 한정적이다.

이렇듯 다르다 오프라인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보고 관심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마음이 맞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까페에 간다던지 할 수 있다

이것은 온라인에 적용시킨 것이 바로 노매드 웹이다. 네이버에 들어가면 지금 네이버 매인에 접속해 있는 사람들의 이름 뭐 이름이 아니라 닉네임, 아이디등 그 종류는 상관이 없다 일단 사람이 보여질 수 있다면 말이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블로그의 레드윙 또한 이런 노매드웹에서 생겨 난 것이며 발표자 분 또한 레드윙을 만든
마이엔진의 김중태 대표님이셨다.

처음 레드윙을 블로그에 설치 하였을때 참 혁신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온사람뿐 아니라 어떠한 페이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까지 전부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아직까지는 이런 위젯형 서비스까지 밖에 구현해 내지 못했지만 이런 위젯형을 지나 네이버와 같은 웹 사이트에 검색형 툴바로, 조금 더 나아가서 웹브라우져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가장 바라는 것은 국제 규격으로 정리 되는 것이라고 김중태 대표님이 말 하셨다. 이외에도 이런 노매드 웹에서 연동될 수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에 대한 예 또한 보여 주었다.
오프라인에서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무게와 부피의 한계를 보이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기나, 음악, 스포츠 등을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는 이런 무게나 부피의 한계가 없다. 자신이 웹 사이트를 돌아 다릴때 나라고 하는 무엇(이름, 아이디, ip 등)에 같이 딸려 다리는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내가 네이버에 들어가서 고스톱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볼려고 검색을 했다면 검색을 했을때 나오는 웹페이지에 누가 있었다. 이 사람도 고스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온 페이지 일테고 나또한 고스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같은 관심, 흥미에 의해 그 사람과 바로 대화를 신청하거나 음성 채팅이나 화상채팅 등 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그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고스톱이 있다면? 축구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그자리에서 할 수 있을것이다. 커뮤케이션에서 바로바로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노매드 웹은 사람을 온라인 상에도 표현을 하자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큰 효과를 발휘 할 수도 그저 하나의 바람이 지나듯 사라 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혁신적일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온라인 상의 사람의 표현, 이것이 점점 발달한다면? 어떻게 될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 해 봤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한참동안 하다보면,
왠지 점점 가상현실에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네이버라는 큰 대형종합사이트는 아주 큰 건물이 되고 그안에 찾아가면 온갖것들을 사용하기 위한 온갖사람들이 표현되고 있다 지나가는 같은 관심이 있는 카테고리에서 관심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과 그 관심거리의 사이트(건물)로 이동하여서 그곳의 서비스를 사용한다. 말이 안될 것 같지만 지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컨드 라이프와 이런 웹사이트의 노매드웹 화 된다면 뭔가 큰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2008년을 넘어 어떻게 변화할지 각자 생각 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것이다.



두번째로 필자의 관심을 끌은것은 책2.0이다. 물론 이런 논의는 웹페이지,가 발명되면서 항상 있었던 논의라고 생각 한다. 어떻게 생각하는냐가 계속 변화 했을뿐이지 책에 대한 논의는 변하지 않았다. 발표자 이셨던 이노무브의 장효곤님 께서도 발표로 책2.0이 무엇이고 책이 어떻게 된다고 정의하기 보다는 어떻게 될까? 책이 변화할까? 열린 결말로써 발표를 마무리 하셨다.
과연 책이 사라질까? 아니면 hyper text로 진화하고 ebook로 진화하고 사라질까 대체 될까 이런 문제를 남겼지만 확실히 한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씀하셨다. 바로 책은 극단적으로 변화 할 것이라는 것이다. 계속 읽게 되는 것 아니면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중간의 단계가 없다는 것이다.



세번째 재미없는 검색시장 분석과 전망이다. 사람들이 웹을 이용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검색이면 이런 검색이 구글을 만들어 주었고, 네이버를 만들어 주었다. 이런 검색 시장의 판도는 쉽게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1등처럼 해서는 1등을 넘어 설수 없을것이고, 1등은 지금 처럼만 하면 큰일이 없을것이고,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업체들이나 검색시장 전체의 판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큰 변화가 나오기는 힘들것이다.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는 필자의 눈을 크게 끌지 못하였지만, 청중과의 Q&A시간에 발표된 주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재미 있는 결론이 나왔다. 필자가 생각 하는 검색시장의 마지막 종착역은 결국 1인 개인화된 검색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포럼에서 그런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된 계기 였다. 발표를 맞은 전병국 검색엔진마스터분에게 질문이 들어 왔다. 나와 비슷한 질문이였다. 결국에는 1인 개인 검색으로 검색 시스템으로 진화 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이였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기술적으로는 그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는 검색의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결국마지막에는 결국 그 검색을 하는 주체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개인이 원하는 내가 매일 가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면 그 사이트를 검색하기 위해 1인 검색을 매일 활용해서 "루리웹"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쳤다. 그럼 개인화별 된 검색 시스템은 다음날에도 어제 가셨던 서비스 찾으시나요 하면서 이미 검색키워드에 "루리웹"또는 내가 그전에 관심은 가졌던 분야가 써있을것이다. 개인의 분석이 치밀해지면 치밀해 질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집중 될 것이지만, 내일 일주일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를 오늘 다시 관심 가지라는 법은 없다. 사람은 기계처럼 일정하게 운영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개인화 검색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결국에 그것을 구현한다고 해도 사람들에게는 크게 언급 하지 못할 것이고 그 만큼의 이익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1인 검색까지 검색 시스템이 진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병국 검색마스터의 말 처럼 1인검색이 효율성이 없어 실현되지 않을수도 검색시장이 지금 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 상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새로운 검색의 모델이 나타날 수도 있고 말이다.
뭐 결국 이런 이야기 뿐이다. 아직 열려있는 세상이고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퓨처캠프는 우리가 바로 앞에 닥칠 2008년을 예상하는 위주로 주제가 설정되었다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 청중들이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1년을 예상하고 그것을 어느정도 맞추는 전문가분들 처럼 확실한 것을 생각 하기 보다는 조금 더 미래의 일은 생각해 보고 어떻게 변할지 자기자신의 생각을 해보고 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 될때 실행에 옮겨 세상을 변화 시키던가, 2012년 쯤에 퓨처캠프에 발표자로써 참석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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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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