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위키피디아 검색오픈 기사에 대하여.....
IT &web2.0 이야기 :
2008/01/13 16:30
                   
원본-클릭 - 김효정 기자 ( ZDNet Korea ) 2008/01/11-네이버는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인 ‘위키피디아(www.wikipedia.org)’의 콘텐츠를 자사 검색결과를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는 ‘위키피디아’가 보유한 4만 9천여 건의 한글 자료뿐 아니라 2백 1십 2만여 건에 이르는 영문 콘텐츠를 통합검색과 사전 영역에서 아웃링크 형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네이버는 ‘위키피디아’의 방대한 영문 콘텐츠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해외의 최신 트렌드 및 신조어, 시사정보 등 시의성 있는 생생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NHN 신중호 검색센터장은 “네이버는 그 동안 오픈백과, 오픈국어, 노하우 등 오픈사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현재 트렌드, 최신 시사 상식 등의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DB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지식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제가 zdnet 코리아 신문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이것을 본 순간 저는 네이버가 옳은 판단을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네이버의 지식인 기능은 사용의 불편함과 많은 스팸성 광고글 때문에 그 영향력을 많이 잃은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엔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지식인 기능은 획기적인 서비스였으나 점차 많은 양의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많은 데이터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사용자들에게 노출이 되기 때문이죠. 즉 사용들은 비슷한 질문이라도 각자 따로 질문을 올리고 그에 대하여 각기 다른 지식인들이 답을 달기 때문에 정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에서 서태지를 검색했을 경우 지식인 기능에 나오는 서태지에 대한 목록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비슷한 내용들이 각기 다른 페이지로 떨어져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런 어지러운 정보를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일일히 각 페이지에 들어가야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번거롭고 만약 같은 주제에 대하여 서로 다른 주장을 한다면 사용자는 어떤글을 믿어야 할지 혼란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점을 위키시스템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위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일단 위키백과에 들어가서 서태지라고 쳐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클릭을 하시면 잘 보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서태지라고 치면 위의 화면처럼 나오는데 목차에 있는 내용들이 전부 한페이지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차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그 내용이 있는 자리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게 바로 위키와 지식인과의 차이입니다. 즉, 위키백과는 사용자들이 서로의 글들을 수정하고 편집해가며 잘 정리된 내용의 글이 한 페이지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키위키를 "지식인들에게서 나온 지식들중에서 최선의 것 만을 종합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위키의 이념인 많은 사람들의 공유와 참여는 네이버백과사전 보다 훨씬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단어라든지 뜻을 알아보기위해 네이버백과사전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사실 네이버 백과사전의 내용을 보면 너무 간단하게 만 나와있어서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지식을 원한 경우는 별필요성을 못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그런 한계성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앞으로 위키백과와 어떤식으로 협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
현재 위키백과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문법 입니다. 위키문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네이버는 위키백과가 이런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위키이야기 에서도 말했지만 전 위키백과가 문법문제만 해결을 할 수 있다면 구글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을 큰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인 네이버가 위키백과의 문법문제에 도움을 준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요즘 위키피디아가 구글의 놀(knol)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해 '위키아'등의 검색엔진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위키백과로서는 이번 네이버와의 결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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